더버지(the Verge)가 인용한 윈베타(WinBeta)에 따르면 서피스프로 4(Surface pro 4)가 출시되기 전에 다음달 다른 서피스를 선보일 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3년에도 서피스프로 1과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하스웰 프로세서로 바꾼 서피스프로 2를 공개한 바 있죠. 그렇기 때문에 신 모델이 아닌 업그레이드 모델이 나와도 이상할 건 없습니다.

예상되는 새 서피스3는 아톰 프로세서나 코어 M프로세서를 장착하여 팬을 없앤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윈베타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서피스(ARM프로세서가 들어간 프로가 아닌 모델) RT처럼 다른 윈도우가 아닌 완벽한 윈도우 8.1이 들어 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RT운영체제에서 완전히 손을 떼려는 것 같습니다.

새로 선보일 서피스는 다음 달 4월에 있을 마이크로소프트 행사에 선보일 예정이며 i시리즈 프로세서가 들어간 모델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해 아이패드 에어 2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원문 : http://www.theverge.com/2015/3/25/8288631/microsoft-surface-3-r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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