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이후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 확산의 특징은 성인 확진자보다 중학생 확진자가 높다는 점입니다. 

중학생들은 활동량이 많고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등학생들에 비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요.

정답은 중학생들도 빨리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언론의 헤드라인은 두가지 이유로 이를 비난합니다.

 

1. 확진자 증가로 학부모 불안, 등교가 능사냐

학교는 아마 지금 상황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밀접되는 장소일 것입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통제받기보다 자유롭게 행동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학교에 모아 놓으면 당연히 확진자가 증가하겠지요.

그렇다면 왜 집에서 재택수업을 하지 않게 할까요?

우리나라는 사교육의 비중이 상당히 큰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공부를 하면 할수록 가정형편에 따라 학습능력의 차이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빨리 학교에 등교시켜 학생들의 교육수준을 맞춰야 하는 게 교육 당국의 목표입니다.

게다가 집에서 아이들이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부모님들의 피로도 역시 증가합니다. 

또한 부모님이 맞벌이인 경우 학생 혼자 집에 방치되는 상황 역시 이러한 문제를 가중시킵니다. 

등교가 능사냐구요? 

네 빨리 등교시키는게 답입니다. 

 

2. 학생 백신접종, 안정성은?

2020년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백신 접종으로 여겨지는 많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고의 원인이 코로나 백신 여부 때문인지 명확하게 밝혀진 사고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고들도 많아 사람들의 공포감을 더 고취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 접종으로 몸이 아픈 사람들이 상당수 있었지만, 곧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저는 백신을 맞고 별 일 없었지만, 제 지인은 백신 접종 후 3일 정도 심하게 앓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타이레놀을 먹고 나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확진 후 병의 진행을 막는 방법은 빨리 중학생 백신 접종을 한 뒤 타이레놀 같은 약을 먹는 것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몸이 아프면 3일 정도 학원에 못가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못한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백신 접종은 학생 혼자 가는게 아니라 부모와 학생이 같이 병원에 가야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의 스케줄이 일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스케줄이 일치하지 않아 병원에서 버려지는 백신 또한 상당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원에 못갈것 같아서 백신을 맞지 않는다는 난센스를 보도하는 언론의 작태가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해결책은 빨리 백신을 맞도록 하는 것이죠.

 

3. 한쪽에서는

- 코로나 때문에 학교 못가서 힘들다고 하고,

백신 맞고 학교 가라고 하면

- 백신의 안정성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하고...

언론사들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공포는 그만 조장하세요.

그리고 백신패스는 차별하고자 하는 요소가 아닙니다. 

오히려 백신을 맞은 절대다수를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죠.

제 주위에 백신 맞은 사람 다들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빨리 백신 맞아서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백신-접종자-현황
이렇게나 많이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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