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 여름 피서지 예상인원은 50만명
경포대는 우리나라 유명 해양휴양지 중 한곳으로 매년 150만명 정도의 인파가 몰리는 곳입니다.
그러나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피서객들이 제대로 오지 못하였고 지역상권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었죠.
2021년 올해는 백신의 접종과 7월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많은 인파가 해안 피서지로 몰릴 것이라 예상됩니다.
2. 열화상 카메라 드론
이번 여름 휴가는 열화상 기능을 탑재한 드론이 해안가를 날아다니며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할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하여 피서객들의 체온을 측정해 관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피서객들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을 빨리 확인하여 격리조치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드론 뿐만 아니라 붙이면 체온이 변하는 변색체온스티커도 피서객들의 체온 측정에 한몫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첨단장비들로 '경포해수욕장에서 안전한 여름휴가'를 만들겠다는 게 강릉시의 목표입니다.
3. 바닷가에서 취식 금지
현재 우리나라 백신 접종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전 인구의 25%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 한 상태입니다.
특히 7월부터 시작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인해 1차 접종자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직 시기장조라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1차라도 백신접종을 한 사람들의 치명률이 극히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내린 결정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완벽한 집단면역이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해안가에서의 취식은 금지된다고 합니다.
또한 불특정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해안가의 특성 상 공동샤워실, 공동화장실의 사용은 가급적 피하고 사람들이 일정간격 이상으로 모이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2021년 여름휴가를 천천히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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