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논리적 글쓰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어떤 글을 열심히 쎴는데 돌아오는 말이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야?'라면 쓴 사람도 맥빠지고 읽은 사람도 맥 빠지게 됩니다. 

글쓰기는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해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글을 쓸 때는 일정한 규칙에 따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육하원칙

논리적으로 글을 전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육하원칙 입니다. 

육하원칙 
누가 / 언제 / 어디서 / 무엇을 / 어떻게 / 왜

예를 들어, 
나는 / 어제 / 강남에서 / 김치찌개를 / 맛있게 / 점심메뉴로 먹었다

육하원칙은 설명을 기본으로 하는 요소 중 가장 기본형에 해당합니다. 

위의 예에서 만약 '나는 김치찌개를 먹었다'라고만 하면 '먹었다'라는 단어로 미루어 과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습니다. 

'어제'라는 명확한 시점을 이야기 함으로서 어제 먹은 메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른 요소들도 각자의 이유를 구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 전체에서 육하원칙을 기준으로 하여 문장을 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한 시점, 정확한 위치, 주어 등이 글을 선명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2. 기승전결

기승전결은 글의 전체 흐름입니다. 

기승전결은 다른 말로 '발단 - 전개 - 절정 (그리고) - 결말'로 구성됩니다. 

우리나라 글짓기에서는 기승전결 방식의 논리 전개를 예전부터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글에 기승전결이 없다면 이야기의 전개가 중구난방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토퍼 놀란의 '메멘토'라는 영화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처음 이 영화가 공개되었을 때 이해 한 사람은 극찬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어리둥절 해 했지요.

놀란 감독의 천재성을 여실히 보여준 이 작품은 기승전결 전개를 깨고 시간의 전개가 뒤죽박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번을 봐야만 했고 완벽한 이해는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야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쓴 글이 이렇게 읽혀진다면 어떤 사람에게는 잘 쓴 글이 되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다면 잘 쓴 글이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3. 목차

목차 쓰기는 제가 강조하는 논리적 글쓰기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목차를 잘 쓰는 것만으로도 '기승전결'에 따르는 전개를 할 수 있습니다. 

목차는 마인드맵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해도 되고, 아니면 엑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됩니다. 

목차 쓰기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목차를 쓰다가 글 내용이 생각난다고 해서 본문을 작성하기 시작하면 안 됩니다. 

무조건 목차 작업을 끝내고 글쓰기를 시작하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글을 쓰다가 목차의 전개방식과 글 내용의 전개 방식이 달라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럴 때는 글을 중단에 포기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목차를 먼저 작성하고 글쓰기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논리적 글쓰기는 꾸준한 노력과 훈련으로 이루어 집니다. 

글쓰기가 물론 쉬운일은 아니지만, 오늘 작은 시도라도 했다면 글 쓰지 않은 사람들보다 한걸음 나아가신 것이니 더욱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이왕 글 쓸때 더 잘 쓰고 싶으시다면(클릭)

 

전자책 쉽게쓰는 수익창출 실용글쓰기 10계명 PDF를 드립니다. | 12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총 평점 0

0개 총 작업 개수 완료한 총 평점 0점인 글쓰는쑤세미의 투잡∙노하우, 투잡・재테크 전자책 서비스를 0개의 리뷰와 함께 확인해 보세요. 투잡∙노하우, 투잡・재테크 전자책 제공 등 12000원부터

kmong.com

 

반응형

↑↑↑ 한번 눌러주시는 하트는 큰 힘이 됩니다! ^^ ↑↑↑

궁금하신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