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 ★★★★☆
한줄평 : 팀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팀웍과 보이지 않는 암투가 만들어내는 손빨래한 수건같은 다큐
안녕하세요 쑤세미입니다.
요즘은 IT기기 리뷰보다는 넷플릭스 리뷰를 더 많이 하게 되네요.
불성실한 리뷰어이긴 하지만 맥북리뷰도 해야하고 USB허브도 리뷰 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F1, 본능의 질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입니다만 F1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모터 스포츠 입니다.
한번쯤 들어보았을 만 한이름인 '미하엘 슈마허'나 '팀 레드불'같은 이름들이 여기서 나왔죠.
이 다큐멘터리는 2018년 F1레이싱 팀을 밀착취재한 다큐입니다.
F1은 각 차의 가격이 2억이 넘고 순간속도는 350km를 넘나드는 어마어마한 자동차 입니다.
여기서 1등을 한다는 것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일이며 남자들로서는 세상 최강의 남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남자라면 이 유혹을 떨치기가 힘들죠.
이 다큐는 단순히 레이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스텝들이나 미케닉들이 승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레이서가 훌륭하다고 최고의 팀이 되는것도 아니고 차가 빨라서 1등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정말 모든 팀의 팀웍이 하나로 딱 맞아 떨어졌을 때 우승이라는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죠.
이 다큐는 1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차가 모두 매력적입니다.
제가 레이싱게임을 엄청 좋아해서 그런지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회차정보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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