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루머의 Juli clover 기자는 텍스트블레이드 키보드가 다음주부터 발송 될 예정이라는 기사를 전했습니다. (기사 작성 시점이 지난주 금요일이었니 실질적인 한국시간으로는 내일새벽부터가 그들에게 '다음주'가 되겠군요)

텍스트블레이드는 지난 2015년 초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거의 완성된 시제품의 모습에서 사전 주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1년여의 시간을 끌어왔습니다.

길어진 시간만큼 사전구매자들의 원성도 자자했는데요, 드디어 출시 될 예정인가봅니다.

텍스트블레이드의 합체(?) 모습 (ⓒ Juli clover)텍스트블레이드의 합체(?) 모습 (ⓒ Juli clover)


이 포스트를 작성한 Juli clover 기자(이하 기자)는 ​​테스트 제품을 지난주에 받았으며 하루 정도 사용 해 변 결과 큰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맥북프로,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장치에서 안정적인 연결을 보여주었으며 제품의 크기와 기능들은 작년 제품 컨퍼런스에서 느꼈던 것처럼 여전히 인상적(still impressed) 이라고 합니다.

본체를 분해하여 캐리어에 넣은 모습과 추가 거치대 (ⓒ Juli clover)본체를 분해하여 캐리어에 넣은 모습과 추가 거치대 (ⓒ Juli clover)


사진 속의 구성품이 기본 구성품 입니다.
텍스트블레이드 본체, 홀더 겸 거치대이며 옆의 봉투에 담긴 것은 '나비형 지지대(키보드 아래에서 키를 올려주는 부품)'의 교체용 추가 부속으로 보입니다.

(이전 뉴스는 생산단계에서 저 부품과 부식 등 몇가지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아예 예비 부품을 넣어주기로 했나 봅니다. )

Textblade의 포장 (ⓒ Juli clover)Textblade의 포장 (ⓒ Juli clover)


패키지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얼마 전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된 텍스트블레이드 앱은 기기를 설정하고 사용하는데 상당히 유용하다고 합니다.

예판시 구입했던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추가로 증정된다고 합니다. 보증연장과 '어떤'선물이라는데 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TREG(Textblade Release Group)에게 전달 되어 최종 테스트 후 출시될 이 제품은 오래 걸린 개발기간 만큼 앞으로 포터블 키보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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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온다 안나온다 말이 많았는데 드디어 출시되나보군요.

물론 정식 출시가 아니라 수백명의 사전 테스트 그룹에게만 보내진다는게 걱정되기는 합니다만(거기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또 출시가 연기될 것이 분명하니까요) 이번에는 잘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기사 원문 : http://www.macrumors.com/2016/02/19/textblade-keyboard-shipping-next-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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