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에서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실제 화폐처럼 사용하겠다고 한 뒤 9월 7일 첫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화폐 사용을 시작한 첫날 시중 비트코인 전산망은 마비가 되어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울 지경이었습니다.
엘살바도르 정부에서는 통화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인지 약 400비트코인 (200억원)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대 폭락으로 인해 당황한 모습입니다.
비트코인은 얼마 전 35000달러까지 급속한 하락을 하다가 조금씩 상승중이었는데요, 오늘 엘살바도르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루만에 44571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46053달러까지 다시 회복한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이 정말 공용 화폐가 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이 차세대 화폐가 될 것이라는 주장은 정말 오랫동안 지속 되어 왔습니다. 탈중앙화를 주장하며 정부 은행 없이 전 세계 은행을 하나로 묶겠다는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급격하게 오르내리는 가치로 인해 전 세계의 골칫거리가 된 지 오래입니다.
아직도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의 거래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범죄 역시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공용화폐의 지위를 갖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여러 장치가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화폐로서의 안전성과 거래소의 안전성 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거래소와 관련된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금융감독원에서 비트코인 거래소를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자 급작스럽게 상장폐지 되는 코인이 나오는 등 아직도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메타버스 붐과 함께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NFT기술과 복수원장(블록체인)은 미래의 보안기술로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섣부른 정책으로 일반 시민들이 피해보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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