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기가 안좋다 보니 중고장터 등에 물건을 올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헌책방'을 온라인에 오픈해서 가장 성공한 업체인 알라딘에서 중고 책 파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판매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판매할 책을 들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2. 번호표를 뽑고(꼭 뽑아야 합니다)

3. 책을 건네주면 돈을 줍니다.

 

끗.

 

그런데 사실 이것가지고는 안됩니다. ㅎㅎ

 

왜냐하면, 가지고 간 책이 알라딘에서 매입을 하는 책인지 아닌지 미리 알아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알라딘에서 매입하는 책이 아니면 들고갔다가 들고오는 수고를 해야 하니까요.

 

알라딘 중고서점 홈페이지에서도 매입가격 등을 알 수 있습니다만, 한개씩 책 제목이나 ISBN을 입력 해 줘야 하는 번거로룸이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인터넷 페이지알라딘 중고서점 인터넷 페이지

 

http://www.aladin.co.kr/home/wusedshopmain.aspx?start=we_tab

 

한두권이면 입력할텐데 10권, 100권이 되면 입력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알라딘에서는 앱을 만들어 두었죠.

 

일단, 알라딘 아이디가 없으면 먼저 하나 만드셔야 합니다.

 

앱스토어에서 알라딘 앱을 찾습니다.

 

 

알라딘 앱을 설치알라딘 앱을 설치

 

 

앱을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이렇게 됩니다. 앱을 실행하면 이렇게 됩니다.

 

 

오늘은 선대인의 빅픽처가 메인에 올라 와 있네요.

 

이 화면에서 왼쪽 위에 세줄을 클릭합니다.

 

 

왼쪽 위에 삼선을 클릭하면왼쪽 위에 삼선을 클릭하면

 

 

먼저 회원가입을 해 두시는게 좋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한 다음에 판매할 중고 책을 등록하면 장바구니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회원가입을 안하면 브라우저 종료와 동시에 사라지죠.

 

회원 가입을 해 두시길 권장합니다. ^^

 

저 화면에서 '알라딘 중고팔기'를 선택합니다.

 

 

바코드 스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바코드 스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알라딘 중고팔기'를 선택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알라딘 쇼핑앱이 설치되어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없어도 잘 됩니다.

 

화면 아래 '바코드 촬영하기'를 눌러도 되고, '판매할 상품을 검색해 주세요'옆에 있는 바코드 모양을 클릭해도 됩니다.

 

실행 후 어플이 카메라에 접근한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허용을 클릭 해 주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은 바코드를 인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코드를 촬영!그리고 바코드를 촬영!

 

 

뉘어놓은 파란색 [] 과 빨간색 - 줄 사이에 바코드를 위치시키면 별도의 클릭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인식하고 넘어갑니다.

 

 

이렇게 내 책의 정보와 가격을 검색합니다.이렇게 내 책의 정보와 가격을 검색합니다.

 

 

제가 고른 인터넷 쇼핑몰 브랜드 전략 책의 매입 가격은 3,600원 이네요. (16,000원이나 주고 샀는데!!)

 

여기서 '팔기선택'버튼을 꼭 눌러주셔야 합니다.

 

팔기선택을 누르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위 화면에서 닫기를 누르면 다시 책 바코드를 스캔하는 화면으로 넘어가고 팔기 장바구니보기를 누르면 장바구니에 담겨있는 책 목록으로 넘어갑니다.

 

 

팔기 장바구니에 담긴 내 책팔기 장바구니에 담긴 내 책

 

 

제 팔기 장바구니에는 이렇게 책이 담겨 있네요.

 

이 어플로 먼저 알아보고 가셔야 하는 이유는....

 

 

가끔 매입안되는 책들이 있습니다. 꼭 알아보시길!가끔 매입안되는 책들이 있습니다. 꼭 알아보시길!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매입이 안되는 책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괜히 헛수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

 

집에서 읽지 않는 책, 이미 읽은 책들을 한번 스캔 해 보세요.

 

꼭 판매하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내 책의 중고가는?'하고 알아보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p.s

알라딘이 중고서점 시장에 친출했을 때 여러가지 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 중고책이 시스템화되어 판매 된다면 새 책은 판매되지 않을 것이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판매되는 책들에서 저자들은 인세를 한푼도 못받고, 출판사도 수익을 전혀 올릴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알라딘은 중고책 시장을 활성화 시켜 독서인구가 증가하면 새 책의 판매량도 자연히 오르게 될 것이라며 계속 밀어붙이고 있습니다만, 이 논란은 아직 현재진행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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