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있는 책상 위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부품은?

 

모니터는 의외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워져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정답은? 키보드 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책상 위 면적을 줄이기 위한 키보드를 만들어 왔습니다만 1개 키가 차지하는 최소한의 크기라는 딜레마에 빠져 어느정도의 크기 이하로는 키보드를 만들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만들어지지 않았던것은 아니지만  두손으로 입력 할 수는 없었죠.

 

미국의 웨이툴즈는 이 고민을 멋지게 해결 한 제품을 내 놓았습니다. '텍스트블레이드(Textblade)'라는 이 제품은 인터넷에 사전구매로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호응을 받았습니다.

 

제품 소개영상을 한번 보시죠.

 

 

 

이 제품은 기존의 키보드와 달리 몇개의 키를 한개로 묶었습니다. 게다가 분리형으로 만들어져서 이동중엔 분리 해 한개로 결합 해 두었다가 사용할 때 재조립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사전구매를 했습니다만 질문은 남았습니다.

 

'과연 저 홍보 동영상처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할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맥루머에서는 이 제품을 출시 전 프리뷰 했습니다.

 

 

책상위에 일렬로 줄 선 텍스트블레이드 키보드 - 사진출처 : 맥루머책상위에 일렬로 줄 선 텍스트블레이드 키보드 - 사진출처 : 맥루머

 

사용 해 본 결과 텍스트플레이드를 사용하기 위해 키보드의 입력을 완전히 새로 배울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기존의 키보드와 조금 다른 느낌을 익히기 위해 입력 연습을 잠시 해야 할 뿐이었다고 합니다.

 

 

텍스트블레이드의 사진 - 사진출처 : 맥루머텍스트블레이드의 사진 - 사진출처 : 맥루머

텍스트블레이드의 구성은 상단의 키 두개와 하단의 스페이스바, 총 3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결은 블루투스 4.0으로 할 수 있고 충전하여 사용합니다.

하단의 스페이스는 배터리와 블루투스 수신기 등 전자적인 부품을 내장하고 있으며 충전은 저 하단부만 하면 됩니다.

 

현재까지는 사전주문(프리오더)를 받고 있지만 곧 출시 예정이며 최종 수정을 위해 출시일이 약간 미뤄지긴 했지만 빠른 시간안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사전주문 시 $99입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저도 하나 주문 해 둘 걸 그랬네요 ㅠㅠ

 

 

http://www.macrumors.com/2015/03/06/hands-on-with-the-textblade-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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