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저품질 블로그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4. 네이버 포기 그리고 다른 포털 시도

네이버에 검색등록 하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기존 주소를 삭제 하고 동일한 주소를 올려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제가 사용하고 있는 주소가 저품질 주소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품질로 등록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네이버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통상적으로 들어오던 다음도 뜸해졌습니다. (응?)

신기한건 네이버와 다음이 줄어들자 구글의 유입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구글의 유입이 늘어나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구글의 웹 분석에 들어 가 보니...

세션은 있지만 페이지 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방문은 있었지만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보면 검색에 절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구글도 포기했습니다.

 

5. 모든 포털에서 포기

제가 블로그 등록을 시도했으나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은 포털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구글, 빙.

다음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별도로 다음 검색에 등록하지 않아도 크롤링 합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바로 검색을 해 보면 최신순으로 검색 결과를 정렬 했을 때 바로 걸리게 되죠.

그런데 다음에서도 유입이 거의 없습니다. 검색을 해도 걸리지 않습니다. 검색에 걸리더라도 저~~ 뒷 페이지에 걸려 있습니다.

구글에서도, 빙에서도 정확한 블로그의 주소를 입력하면 블로그 주소와 메타태그는 검색이 되지만, 제목이나 내용을 입력하면 검색에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6. 극단의 결정.

제가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최후의 방법.

블로그 주소 변경입니다.

 

 

 

7.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의 변경

티스토리 설정에서 들어가서 간단하게 변경 가능합니다. 그런데 주소를 바꾸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의 캡쳐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바꾸기 전에 반드시 꼭 캡쳐해서 이미지 파일로 저장 해 두셔야 합니다. 나중에 네이버에 데이터 삭제 요청을 할 때 소유주 증명의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웹에 남아있는 기존 블로그의 데이터를 삭제하고 새로 등록하러 다니는 새로운 고난의 길이 시작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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