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베뉴 8을 구입하면서 기존에 아이폰으로 하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베뉴로 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모바일의 간편함은 있지만 작은 화면에서 답답함을 느꼈었나 봅니다.
그런데 집이나 사무실을 벗어나면 이동중엔 무선랜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럴때는 아이폰(다른 스마트폰도 가능합니다) 테더링으로 무선공유기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특히 까페에서 노트북으로 서핑을 하려는데 사람이 많아 접속이 잘 안되거나 아니면 무선랜이 아예 없을 때 요긴한 방법입니다.

테더링(영어: tethering)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이용하여, 다른 기기에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블루투스 무선 기술이나 USB 케이블 등으로 두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가 다른 기기의 모뎀 역할을 하게 된다.
(출처 - 위키백과. 항목 : 테더링)


다시 말하면 스마트폰을 무선공유기 삼아 타블렛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얼마 전 KT에서 CJ헬로모바일로 통신사를 옮겼습니다. 옮긴 이유는 같은 비용에 두배 이상의 통화시간과 데이터를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남은 데이터'의 마수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얻었죠 ㅎㅎ

편리함에 비해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설정 - 개인용 핫스팟 - 켬 으로 바꾸면 됩니다.

설정에 들어와서...설정에 들어와서...    개인용 핫스팟에 들어와...개인용 핫스팟에 들어와...     스위치를 켜면 끝입니다.스위치를 켜면 끝입니다.


참 쉽죠?

그리고 모바일 기기에서 제 SSID를 검색합니다.

타블렛에서 보니 sam_lee라는 제 아이폰이 검색되네요.

 

* 주의사항 : 아이폰의 이름이 한글 이름으로 되어 있다면 검색이 안되거나 SSID명이 깨져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설정 - 일반 - 정보 - 이름' 에 들어가서 아이폰의 이름을 영문으로 변경 해 보세요.

제 아이폰의 SSID가 검색되었습니다.제 아이폰의 SSID가 검색되었습니다.



클릭해서 연결을 하면 제 아이폰의 상단 시계 부분에 파란색 막대가 생기면서 연결이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연결되면 보여주는 핫스팟 숫자.연결되면 보여주는 핫스팟 숫자.


최근엔 LTE망이 빨라서 집에서 사용하는 무선 랜에 근접하는 속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까페에서 무선랜이 안잡히거나 느릴 때, 지하철 안에서 타블렛을 사용할 때 매우 유용한 방법 입니다. ^^

 

p.s 아이폰의 경우 개인용 핫스팟을 켠 뒤 라이트닝 USB 케이블을 노트북이나 타블렛과 연결하면 무선랜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곧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는 노트북이나 타블렛에 반드시 iTunes가 설치 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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