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력으로 판매중인 컴퓨터 시스템인 서피스 시리즈(Surface)는 작고 강력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부족한 내장 포트 때문에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는 일이 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노트북을 사용 해 왔는데요, 데스크톱보다 확실히 부족한 포트는 사용에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USB 3.0 도킹 (멀티허브)를 구매하여 다양한 테스틀 한 적이 있습니다.

강원전자에서 나온 도킹이었는데, 그 제품은 DisplayLink의 칩을 사용한 USB3.0 도킹이었죠.

http://review009.tistory.com/65 

 

USB를 하나로! 강원전자 올인원 도킹스테이션 U-910 리뷰 1부

사진출처 : 강원전자 홈페이지 제품 사진. 너무 잘나와서...퍼왔다... ㅠㅠ http://kwshop.co.kr/detail_view2.html?Cat=8&cate=460&stockno=15308 이번에 리뷰 할 제품은 강원전자의 U-910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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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를 사용한지 약 1년 반 정도 지났습니다. 

사용할수록 점점 업되이트 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때문에 점점 완벽 해 져 가고 있는 서피스를 보면

아주 마음이 흡족 해 집니다.

독을 구입한 이유는 단 한가지 인데 외장모니터를 쓸수 있는 방법이 DP포트를 이용한 출력이 1개 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할 일이 많아져서 많은 모니터가 필요한데 이런 제게는 치명적인 단점이었죠.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사용했던게, USB 3.0 외장 그래픽 카드 입니다.

이건 이 자체가 그래픽 카드가 아니라 FL2000칩을 사용해 에뮬레이팅 하는 것이기 때문에 CPU자원을 많이 소모합니다.

안그래도 서피스프로4 I7모델은 발열이 심해서 스로틀링이 잘 걸리는데 속터지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죠

http://review009.tistory.com/281 

 

7개월동안 사용한 초소형 USB 3.0 외장 그래픽카드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 사용하고 있는 USB 3.0 외장 그래픽카드에 대한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서피스 프로 4 타블렛은 외부 모니터 연결이 MINI DP 한개 밖에 안되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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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독의 가격은 나라마다, 세일 기간에 따라 변동폭이 큰 편이기 때문에 기회를 잘 보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기억하셨으면 하는 점은, 서피스 독은 말 그대로 '생산성'도구입니다. 

세일기간을 기다리시는 것도 좋지만, 하루빨리 그냥 제품을 구입하셔서 업무의 능률을 올리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외부 패키지는 특장점이라고 할만 한 것도, 부족한 점도 없이 평범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튼튼하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제가 박스를 받았을 때 모서리가 찌그러진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포장이 파손의 수준은 아니라서 내용물이 흘러나오거나 깨지는 일은 없었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마존의 강력한 고객만족센터를 활용할까 생각도 해 봤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1층에는 독이 들어있고 그 아래엔 전원 아답터가 들어 있습니다.

 

 

독 전체와 아답터입니다.

본체에는 앞쪽에 USB 3.0 포트가 2개

뒤쪽에 USB포트 2개와 2개의MINI-DP포트, 스피커, LAN 포트가 있습니다.

 

 

받아서 연결 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먼저 해 주는데요, 최근에는 서피스 앱에 업데이트가 포함되어서 별도의 수고는 필요 없습니다.

서피스독의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docs.microsoft.com/ko-kr/surface/surface-dock-updater

 

일단 USB 그래픽 카드가 아닌 DP로 연결하기 때문에 반응 속도, CPU점유율 등 모든게 맘에 들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아답터의 출력입니다.

서피스프로4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답터의 출력이 낮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답터 자체의 출력이 2.6A인데 이것저것 연결하면 CPU가 전기없다고 비명을 지르죠.

그런데 서피스독은 출력이 무려 6A입니다.

서피스독을 연결하고 이런저런 작업을 시작하면 CPU의 클럭이 3.2Ghz에서 거의 고정됩니다.

터보부스트가 걸린 최대의 속도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거죠.

상황이 이렇게 되니 전혀 다른 노트북으로 변신합니다. 저도이렇게 빠른지 몰랐어요 ㅡㅡ;;;

 

여하튼 서피스독은 구입 할 가치가 분명하기 때문에 단순히 포트가 부족해서 구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서피스 시리즈의 데스크탑 대용으로 퍼포먼스가 필요하신 분에게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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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마이크로소프트 도킹스테이션2 USB허브 SVS-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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